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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니마니투어입니다.

최근 들어서 정말로 비가 많이 내리는거 같습니다.

한여름에는 잠잠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많이 오는걸 보면 이제 점점 가을이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계절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낭만적인 분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와 더불어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우울하신분도 있을거 같습니다.

 

사람이란 동물은 시시때때로 감정이 변하고 그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그럴때일수록 저는 주로 음악을 듣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나는 노래를 듣는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된 그룹입니다.

 

바로 "컨츄리꼬꼬"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멤버는 탁재훈과 신정환 두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활동시기는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하여 2000년대 초반까지 아주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때 당시에 이미 둘은 거의 탑스타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인지도면에서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활동당시에 두분은 진짜로 짱이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때 당시에 최고의 프로듀서였던 "이상민"씨가 직접 프로듀싱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상민씨는 그냥 예능에 출연하는 평범한 연예인으로 볼수도 있지만

20세기만 해도 이수만씨, 양현석씨 못지않은 아주 큰 사업가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데뷔시킨 가수들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곤 했습니다.

이 때 당시에 주로 아이돌이 판을 치고 있던 반면에 생뚱맞은 컨셉으로

가요계에 진입한게 성공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룹 결성과정은 당시에 신정환씨는 이미 룰라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에 반해 탁재훈씨는 변변치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그 둘이 결성해서 대박을 터트린것입니다.

 

이 당시에 시대 상황이 IMF로 사회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10대들이나 20대들은 아이돌에 환장을 했지만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그 윗세대들은 가요계에 그리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혜성같이 등장한 컨츄리꼬꼬 덕분에 웃음을 조금씩이나마 찾아가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의미에서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가요계생활에서 점점 더 올라가

가요대상본상, 가요대상, 가요대전 10대 가수상 등

진짜로 타이틀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리고 예능이라는 분야를 새롭게 접목시킨 출발점에 서있었던

인물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두 사람의 실력면에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럼 두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탁재훈

 

처음으로 만나볼 분입니다.

본명은 배성우 입니다.

나이는 1968년생으로 현재 51세입니다.

 

학력은 은평초 - 연서중 - 충암고 - 국민대 중퇴입니다.

소속사는 팬엔터테인트먼트입니다.

종교는 무종교이며, 직업은 가수이자 배우, MC입니다.

 

본관은 성주입니다.

출생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이며 가족관계는 슬하1남1녀입니다.

지금은 주로 MC로써 모습을 자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중간에 시련과 역경을 겪긴했지만

지금 대표적인 MC를 들어보자면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탁재훈이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납니다.

그만큼 그는 애드립의 황제이며 말솜씨로는 진짜로 가히 최고라 불리울만 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상상플러스가 기억이 남는데요

무난했던 퀴즈 프로그램을 재치를 더해서

예능과 교육이란 다중의 특성을 만들어냈습니다.

 

2. 신정환

 

두번째로 소개할 분입니다.

나이는 1974년생으로 현재 45세입니다.

출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본관은 평산 신씨입니다.

가족은 부모님, 누나2명, 배우자 그리고 슬하 1남입니다.

종교는 없습니다.

 

학력은 서울역촌초 - 숭실중 - 명지고 -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중퇴입니다.

포지션은 메인 댄서, 래퍼, 서브보컬입니다.

별명은 칩사마, 미스터 S, MISS신, 신댕기 입니다.

 

신정환씨는 주로 X맨에서 본인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그 수많은 출연자중에 매주마다 고정으로 출연한만큼

그는 프로그램에서 꼭 필요한 인물이였습니다.

 

괜히 그가 입을 벌리면 자동적으로 입에서 미소가 번지는것처럼

한마디로 그는 웃음을 만드는 기계같았습니다.

아직도 그를 보면 재밌는거 같습니다.

 

현재는 두분다 예전보다는 왕성하게 활동은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이 둘의 영향력은 아직도

어마어마한거 같습니다.

 두분의 행보를 응원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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