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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마니마니투어입니다.

왜냐고 물어보신다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휴가철이라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팍팍 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식욕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생각해보는데요

저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여러군데를 돌아다녀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우리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시장이 더 볼게 많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시간만나면 전국 곳곳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각 가게들의

정서와 향토를 느껴본답니다. 그 중에서도 각 지역별로

대표하는 명당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서울에는 남대문, 부산에는 자갈치 이렇게 타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명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어디인지 궁금하실거 같습니다.

 

바로 대구에서 둘째라고 치부한다면 서러울 대구 서문야시장 입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많이 알거 같고요

또한 대구에 여행오시는 분들도 꼭 고쳐야할 관광코스중에 하나라서 많이들 찾는다고 합니다.

 

대구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더운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시민분들이 다른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분들보다 꽤나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먹을것을 든든하게 먹어주고 기운이 팍팍나야지

남은 여름을 무사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은데요

이곳은 워낙 값싸고 질 좋은 음식들을 많이 파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답니다.

 

일단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주소는 대구 중구 큰장로 26길 45 서문시장 입니다.

지번으로는 대신동 115-378 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이곳이 좋았던게 야시장을 운영한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주간운영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7시까지 이고요

야시장은 그 뒤 시간부터 아마 제 기억으로는 밤 10시까지 장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정말로 역사가 엄청난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 중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곳으로 예전 이름은 "대구장"이라고 합니다.

또한 규모도 워낙 커가지고 구역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1지구 부터 시작해서 5지구까지 그리고 동산상가, 건해산물상가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이곳에서 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무려 2만명

말로만 들어도 진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곳은 먹거리보다는 주단, 포목 등 주로 원단으로 유명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해산물, 의류, 이불 등 잡화점으로도 그 명성을 뻗어나가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음식문화도 정착되어 지금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없는 대구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이 휴가철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상인분들도

이 더운 여름을 보낼수는 없기에 휴무인곳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정보내에서 정리를 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2지구는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5지구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동산상가는 5일부터 8일까지 그래서 혹시나 방문하시는 분들이

헛걸음 하시는 일 없도록 미리 언급해드리는 바입니다.

 

참고로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은 휴무라는 점 꼭 아셔야할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많은 분들이 묻는 주차에 관한 문제인데요

따로 마련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어 불편함은 없을거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대구를 여행갔을때 받았던 느낌이 정말로 사람들이 좋았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어떤걸 물어보면 갈길 바빠서 제대로 답을 안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안그렇다고 부정할수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개개인별의 사람이 모여서

그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거 같습니다.

정말로 그런점에서 볼때 대구분들은 정말로 좋은 기억으로 인상이 남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상인분들에게도 적용이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질문을 받는 입장이였으면 상당히 귀찮을 물음인데도

그런 티 하나도 내지 않고 상냥하게 응대해주는 모습이 이곳을 찾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이곳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위에서 언급한거처럼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까

진짜 전체를 돌아다니는데 꽤나 시간이 소요될듯합니다.

그래서 주간에는 구경하는 재미로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역시 서문야시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워낙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즐길수 있답니다.

 

야시장은 주로 푸드코트 형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개개인별로 큰 점포를 잡고 판매를 하는것이 아닌 간이식으로 만들어진 곳에서

손님이 여러가지를 주문하는 형태입니다.

 

여기서는 주얼리, 그리고 삼겹살, 튀김, 솜사탕, 커피 등

정말로 많은 종류의 음식이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 점이 꽤나 흥행을 하게끔 하는 요소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가격이 "와!" 할만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늦은시간에 영업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다 각자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그래도 수도권에서 오시거나 다른 전라, 경상, 충청권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가는게 우리의 본능인거 같은데요

그럴만한 요소를 갖춘곳이 대구서문야시장입니다.

군데군데 너무나 아름답게 인테리어가 되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장 한구석에는 미니콘서트 장을 마련하여 보는이를 즐겁게 만드는 플레이스도 만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공연을 하는데 프로만큼 잘하지는 못하지만

이 뜨거운 열기를 더욱더 한층 업시켜줄 그런 퍼포먼스는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말한것처럼 데이트장소로 너무나 좋습니다.

여성분이나 남성분 둘다 좋아할만 메뉴들이 갖추어져 있고, 또한 직접 가보시면 사방팔방이

전부다 커플로 이루어져 있을만큼 그야말로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데이트로 오는 분들은 아마도 향긋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 때문에

참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수의 간이식 점포가 운영이 되고 있기 떄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맛보았을때 인상적이였던건 주로 "고기류" 였던거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저희가 평상시에 먹던 맛과는 다르게 더 향긋하고 맛을 자극하는 느낌이 달랐습니다.

이곳에서 미니점포를 운영하는 분들이 각자 노하우를 발휘하여

손님의 입맛을 돋구게하는 그런 기술 대단했습니다.

 

끝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대구는 한번쯤은 꼭 방문할 가치가 있는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이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멋진곳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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