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옥 가볼만한곳] 최순우옛집 운영시간 입장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다양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전해드리고 싶은

여러분의 우체통 마니마니투어입니다.

오늘은 어떤걸 전해드릴지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이렇게 빠르게 돌아왔습니다.

 

엊그제 전국적으로 가장 더운 곳은 40도까지 올라갈만큼

정말로 무더운 날씨속에 우리는 살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시간 "휴가" 잘들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나름 의미있게 보내고 있답니다.

 

제가 요즘에 시간이 나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어서 주로

수도권 위주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무언갈 혼자 보고 만끽하기에는 조금은 아쉬운거 같아서

이렇게 국내의 구석구석 숨은곳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블로그를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한옥에 관한것입니다.

우리의 예전 주겨형태는 한옥인거는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대에 들어와 서양식 문물을 받아 주거공간이 많이들 바뀌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말로만 들어봤지

한옥이 어떤곳인지 또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 많은 곳중에서도 이번에 의미있는 곳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최순우 옛집" 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주소는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길 9

그리고 지번으로는 성북동 126-20 입니다.

매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니다.

휴무일은 월요일과 일요일이 쉬는 날입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휴관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12월부터 3월 즉 동절기에는 운영을 하지 않으니 방문하셔도 들어가지 못할것입니다.

꼭 알아두셨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그 많고 많은 한옥중에서 이곳을 알려드리는 이유는 정말로 뜻 깊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 집은 예전 혜곡 최순우 선생님께서 실제로 살던 집입니다.

생전 살아계시던 1970년대 부터 80년대까지 실제로 지내셨던 공간입니다.

 

예전 일제시대에 우리의 많은 것을 일본에 빼앗겼을때 이 집은

국고로 찾은 것이 아닌 우리의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 한분한분의 성금으로

다시 찾아온 우리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의미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히 언급하고 갈게 있는데요, 바로 "내셔널 트러스트" 입니다.

이 용어는 한마디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매입 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개인의 사비를 여러사람을 통해서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로 그 분들이 존경스럽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운동은 처음 영국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전세계적으로 그런 모습이 보인적 없었는데 처음으로

영국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전세계적을 확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 세계의 제 1국가 미국 그리고 아시아의 선두 일본

그리고 호주, 말레이시아에서 널리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3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규모가 꽤나 큰 운동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는 1999년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에 대표적으로 선구주자이신 최순우 선생님께서 처음으로

가장 의미있게 시작하셨고 그래서 이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 정도면 설명은 충분한거 같습니다.

이 곳을 들어오시면 처음에 수수하지만 고즈넉한 모습에 반하실거 같습니다.

비록 그 규모를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문화재에 비해선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들어왔을때 한옥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단순한

사람이 살던집이라고 여길수 있는데요, 하지만 구석구석을 시간을 두고

자세하게 살펴보면 꽤나 남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일단 이곳은 총 2개의 건축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역자와 역기억자의 두개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 모습이 앞뜰과 뒤뜰로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또한 느낌이 다를수 있는데요, 현재 우리의 주거공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 점이 사람들이 한번 아니 여러번 찾아오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마당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간이 여럿 있습니다.

뒤뜰에는 나무와 장독대, 그리고 우물등이 안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느낌과는 다르게 특별한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또한 길에는 작은 돌이 심어져서 더욱더 분위기를 운치있게 만들어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테리어 자체가 너무나 평화로운 느낌을 주어서

현재 일상에 많이 지치신분들이 방문하면 꽤나 기분좋은 힐링을 하실수 있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은 부끄럽지만 이 내셔럴트러스트운동에 대해서 알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연치 않게 한옥에 관한 대외활동을 하게되었고

그 기회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 조차도 평상시에 지금 현대식 문물에 길들여져 우리의 문화를 망각한채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활동을 하고 나서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 사람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란 국가에서 태어나 우리의 역사를 모른다는것은 정말로 부끄러운일이라는걸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활동을 할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의미있게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시간이 되거나 뜻깊은 활동을 해보고 싶다면

꾸준히 활동에 참여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이제 어느덧 2018년도 절반이상이 지나갔습니다.

정말로 시간이란게 무섭게 지나가는거 같은데요

앞으로 남은 5개월도 보람찬 활동으로 여러분들에게 뜻깊은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