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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로 국내여행과 연예인 소식을 전해드리는 여러분의 귀염둥이 마니마니투어입니다.

어제 오전에는 서울에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기존의 날씨보다는 조금은 선선해진거 같습니다.

그래서 나름 생활하기도 쾌적하고 상쾌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오후가 되자 이 더위는 또 찾아오는것을 보아 아직 이 여름이

쉽게 끝날거 같지 않다는 예상을 해봅니다.

아무튼 밤에는 이제 좀 괜찮아진거 같아 조금은 기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여름하면 어느 도시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경상도에 위치한 "대구"라는 지역이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그리 많이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뉴스에서도 자주 듣고 실제로 이곳에 살고 있는 지인들에 말해 의하면

정말로 전국의 어디보다도 가장 더운날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대구는 문화재로써 값어치가 많은거 같습니다.

 

대구는 참 볼게 많은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감명깊에 밥았던 것이 있습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데 처음 낯선사람에게 질문을 하면

사람들이 바빠서 그리 친절하게 대답을 해주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구 사람들은 어떤것을 물어보면 a만 대답해주면 되는데

b까지 말해주는 아주 친절한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또 이곳에 오고 싶은 생각이 드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의 전반적인 이미지는 저희와 같이 처음 온 사람들한테는

길을 물어봤을때 꽤나 큰 긍정적인 이미지로 작용합니다.

쉽게말해서, 필요한 대답을 기분좋게 얻어낼수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아무튼 이런 점은 대구 관광명소에서도 통용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길게 말하냐면

대구하면 김광석길은 아시는데 스토리하우스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 왔을때 길만보고, 이곳은 존재 조차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어떤분에게 질문하자 이곳의 존재여부를 알려주셔서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어딘지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석길은 주로 고인의 가수로써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면

여기는 일종의 박물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아버지로써 그의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이분께서는 생전에 친딸을 정말로 많이 사랑하셨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1층과 2층의 모습을 보면 아빠의 사랑이 가득담긴 모습이 자주 보이게 됩니다.

 

참고로 주소는 대구 중구 동덕로8길 14-3, 지번으로는 대봉1동 40-53입니다.

문의전화번호는 053-423-2017 입니다.

운영시간은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머지는 오픈은 똑같고, 마감은 7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이 주택에 위치해 있어서 따로 위 주소를 찍고

지도를 보고 가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조금은 헤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곳에 들어가면 1층에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로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히 어떤곳인지 설명을 듣거나 안내사항에 대해서 들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1층은 화장실과 기타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에는 실제로 김광석씨가 생활했던 방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와 전시해논 공간이 있었습니다.

그의 팬이나 그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보면 정말로 행복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가 생활했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생활했던 모습을 눈으로 하나하나

볼수 있었던게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면 음악듣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헤드폰을 쓰고 지금까지 그가 남겼던 명곡들을 들을수 있습니다.

수량은 2대가 되니까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에 갔을때는 조금은 듣기가 힘겨우실겁니다.

 

하지만 굳이 듣지 않아도 따로 들을수 있는 곡이기 때문에

그리 신경은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또한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같이 오는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관광명소인 김광석스토리하우스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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